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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韓 성인용 기저귀 늘면…北 걸어서 온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인류 문명의 위기'로 규정하며 충격적인 경고를 던져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머스크는 지난 7일(현지 시간) 공개된 기업가 피터 디아만디스의 팟캐스트 '문샷(Moonshots)'에 출연해 인공지능(AI)과 로봇이 가져올 미래 사회, 즉 '풍요의 시대(Age of Abundance)'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던 중 한국의 인구 문제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머스크는 이날 팟캐스트에서 한국의 초저출산 현상에 대해 "정말 미친 것 아닌가(Isn’t that crazy?)"라며 직접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특히 한 국가의 인구 구조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무너지고 있다는 상징적인 징후로 성인용 기저귀 판매량이 영유아용 기저귀 판매량을 넘어서는 시점을 꼽았다. 그러면서 일본은 이미 오래전에 이 지점을 지났으며, 한국 또한 그 심각한 경로에 진입했다고 진단하며 현실의 심각성을 강조했다.그는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인구 유지에 필요한 인구대체율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꼬집었다. 인구대체율은 다음 세대로 인구가 온전히 대체되어 현재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합계출산율을 의미하며, 통상 2.1명 이상이 되어야 하지만 한국의 2024년 합계출산율은 이보다 훨씬 낮은 0.75명에 그치고 있다.머스크는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불과 3세대만 지나면 한국 인구가 현재의 약 3% 수준인 127분의 1로 급감하게 될 것이라는 암울한 미래를 예측했다. 그는 이러한 인구 절벽 상황에 이르게 되면 "북한이 굳이 침략할 필요도 없다. 그냥 걸어서 국경을 넘으면 된다"며 "그때 한국은 보행기를 탄 노인들만 가득할 것"이라는 섬뜩하고 직설적인 경고를 날렸다.이번 머스크의 발언은 단순한 경제적 우려를 넘어, 한 국가의 존립과 문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전 세계적인 저출산 고령화 현상 속에서도 한국은 유독 심각한 수준을 보이고 있어, 머스크의 경고는 국내외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 감소가 가져올 사회, 경제, 안보 전반의 파급 효과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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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에게 '투명인간' 됐다?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을 문제 삼은 중국이 결국 경제 보복 카드를 꺼내 들었다. 민간용과 군사용으로 모두 사용될 수 있는 '이중용도' 물자의 대(對)일본 수출을 전면 금지하는 초강수를 둔 것이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건드린 데 대한 경고성 조치로, 양국 관계는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일본 정부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중국 상무부의 발표 직후, 일본 외무성은 주일 중국대사관의 차석 공사를 초치해 이번 조치가 국제적 관행에 어긋나는 부당한 조치라며 강력히 항의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외무성 국장은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극히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전달했다.하지만 중국의 입장은 단호하다. 중국 상무부는 "국가 안보와 이익을 수호하고, 확산 방지라는 국제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일본 지도자가 대만 해협에 대한 무력 개입 가능성을 암시하는 잘못된 발언을 했다"고 직접적으로 지적하며, 이번 조치가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에 대한 대응임을 분명히 했다.이번 수출 통제 조치에 구체적으로 어떤 품목이 포함되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첨단 산업과 군수품 제조의 핵심 원료인 '희토류'가 포함되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는 일본의 대중국 희토류 의존도가 절대적이라는 점에서, 일본 경제에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는 카드다.사실 중국의 보복 조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 직후, 중국은 일본 여행 및 유학 자제령,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재개 등의 조치를 단행했지만 그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제조업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희토류 카드를 꺼내든 것은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압박으로 해석된다.양국의 갈등은 외교 무대로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주일 중국대사가 일본 경제단체들이 주최하는 신년회에 이례적으로 불참 의사를 통보하는 등, 중국은 경제적 보복을 넘어 외교적 보이콧까지 감행하며 일본을 향한 전방위적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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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가 없다…'시즌 무패' 선언한 안세영의 독주'시즌 무패'라는 야심 찬 목표를 선언한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새해 첫 대회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순항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오픈 16강전에서 일본의 베테랑 오쿠하라 노조미를 가볍게 제압하고 8강에 안착, 지난해의 압도적인 기세를 2026년에도 이어가는 모습이다.첫 게임은 '슬로 스타터' 안세영의 전형적인 패턴을 보였다. 2017년 세계선수권 챔피언 출신인 오쿠하라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 초반 리드를 내주며 8-11까지 끌려갔다. 하지만 인터벌 이후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강력한 스매시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15-15 동점을 만들었고, 이내 경기의 흐름을 뒤집으며 21-17로 첫 세트를 가져왔다.2세트는 일방적인 안세영의 독무대였다. 1-1 상황에서 내리 11점을 쓸어 담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오쿠하라는 무리한 공격을 시도하다 자멸했고, 안세영은 단 7점만 내주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7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코트 위에서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는 오쿠하라의 모습은 두 선수의 격차를 여실히 보여줬다.8강 대진운도 따랐다. 당초 세계 5위 한웨(중국)와의 힘겨운 승부가 예상됐으나, 한웨가 기권하면서 세계 26위 리네 카예르스펠트(덴마크)와 맞붙게 됐다. 유럽의 강호이긴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상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상대이기에 다소 여유를 갖고 다음 경기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안세영의 '시즌 무패' 선언은 결코 허언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11개 대회를 석권하며 여자 단식 최초 11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94.8%라는 경이적인 승률은 '셔틀콕의 전설' 린단과 리총웨이의 단일 시즌 최고 승률 기록마저 넘어선 것이었다.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지난해 9월 코리아 오픈 결승 패배 이후 22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덴마크, 프랑스, 호주 오픈과 왕중왕전까지 휩쓸며 쌓아 올린 연승 행진에 새해 첫 대회 2승을 더하며 무패 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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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도 외면한 '최다 안타왕', 갈 곳이 없다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보유한 '살아있는 전설' 손아섭(38)이 FA 시장에서 미아가 될 위기에 처했다. 해가 바뀌고 동료 베테랑들이 속속 계약을 마쳤지만, 그의 거취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원소속팀 한화 이글스와의 협상마저 지지부진하며 선수 생활의 중대 기로에 섰다.지난해 한화의 우승 도전을 위한 '마지막 퍼즐'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던 그다. 꾸준한 안타 생산 능력으로 KBO 통산 최다 안타 1위(2618개)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염원하던 한국시리즈 무대도 처음 밟았다. 하지만 팀의 우승 실패와 함께 그의 입지도 흔들리기 시작했다.뚜렷한 에이징 커브가 문제였다. 수비 범위와 장타력이 눈에 띄게 감소하며 예전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시즌 종료 후 한화가 외야수 강백호를 영입하면서 손아섭이 설 자리는 더욱 좁아졌고, 결국 시장에 나온 그를 찾는 구단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자금력이 부족한 키움 히어로즈가 그의 행선지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주축 타자 송성문의 미국 진출로 전력 보강이 절실하고, 선수단 연봉 총액이 하한선에 미치지 못해 벌금을 내야 할 처지이기 때문이다. 손아섭 영입은 이 두 가지 고민을 동시에 해결할 카드로 보였다.하지만 키움 구단은 이러한 가능성을 일축했다. 허승필 단장은 "내부적으로 논의하거나 검토한 바 없다"며 명확히 선을 그었다. 오히려 재정적인 측면에서 손아섭 영입은 비효율적이라는 계산이 나온다.역설적이게도 샐러리캡 하한선을 못 채워 내야 할 벌금(약 5억 원)이, 손아섭을 영입하는 데 필요한 보상금(7억 5천만 원)보다 적다. 구단 입장에서는 차라리 벌금을 내는 것이 더 경제적인 선택인 셈이다. 보상선수가 없는 C등급이라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그의 나이와 보상금이 새로운 팀을 찾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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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복귀 찬물 끼얹은 추가 폭로 "영상 공개해봐?"연예계가 다시 한번 조세호의 소식으로 발칵 뒤집혔다. 결혼 후 제2의 전성기를 누리던 방송인 조세호를 둘러싼 조직폭력배 친분 의혹이 사그라지기는커녕 추가 폭로와 의혹 제기로 인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모양새다. 특히 이번 논란의 중심에 있는 폭로자 A씨가 조세호의 복귀 소식에 격분하며 상세한 정황이 담긴 글을 추가로 게시해 파문이 일고 있다.폭로자 A씨는 7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그간의 침묵을 깨고 장문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조세호가 과거 논란 직후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자숙하는 모습을 보였을 때는 더 이상 입을 열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활동 중단을 선언한 지 불과 3주 만에 복귀 소식이 들려오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며 글을 쓴 배경을 설명했다.A씨의 주장에 따르면 조세호의 지인이자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최모 씨는 현재 해외로 도피한 상태다. A씨는 당당하게 고소하겠다던 사람이 왜 갑자기 해외로 나갔겠느냐며 반문했다. 또한 유명 연예인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는 인물들과 형님 동생 하며 지내는 모습은 대중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공인으로서 도덕적으로 결코 옳지 않은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글의 수위는 점차 높아졌다. A씨는 무조건 3년 동안 자숙하라는 뜻은 아니지만 최소한 관련 수사나 처벌이 명확히 이뤄진 뒤에 복귀하는 것이 순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본인이 자신의 잘못을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조세호를 직접적으로 겨냥했다. 이후 이어진 추가 글에서 A씨는 조세호의 복귀 과정에 대한 의구심을 더욱 구체적으로 나열했다. A씨는 조세호가 논란 초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점을 주목했다. 일반적인 연예계 생리상 본인에게 전혀 결백하다면 프로그램 전면 하차라는 강수를 두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는 분석이다. 이어 하차 기간 대형 로펌을 통한 법률 검토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하며, 지인 최모 씨의 변호사가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소속이라는 사실을 언급해 긴장감을 높였다.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최모 씨의 해외 도피와 조세호의 복귀 타이밍이다. A씨는 수사망을 피해 최 씨가 잠적한 시점과 조세호의 복귀가 가속화된 시점이 묘하게 맞물린다고 주장했다. 이것이 단순한 우연인지 혹은 사전에 치밀하게 조율된 결과인지 대중이 판단해 보라는 질문을 던진 것이다.앞서 A씨는 조세호의 아내와 조세호가 최모 씨의 집에서 함께 찍은 영상이 존재한다고 언급해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이와 함께 조세호가 지인들과 술자리를 즐기는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여론은 급격히 악화됐다. 당시 조세호는 지역 행사에서 우연히 만난 지인일 뿐이라며 해명했지만, 계속되는 폭로에 대중의 신뢰는 흔들리고 있다.조세호는 논란이 처음 불거졌을 당시 고개를 숙이며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자진 하차했다. 유재석과 함께 국민적인 사랑을 받던 프로그램마저 뒤로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그러나 최근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를 통해 복귀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자숙 기간이 너무 짧은 것이 아니냐는 비판 여론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연예계 관계자들은 이번 사태가 조세호의 방송 인생에 있어 최대 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억울한 이미지를 캐릭터로 삼아 큰 사랑을 받아왔지만, 조직폭력배 연루설은 그 성격이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폭로자가 구체적인 실명과 로펌 이름까지 언급하며 공세를 퍼붓고 있어 단순한 해명만으로는 사태를 진정시키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조세호 측은 현재 추가 폭로 내용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하지만 여론은 이미 차갑게 식어가는 분위기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조세호의 복귀를 반대하는 목소리와 신중하게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조세호를 믿고 지지했던 팬들조차 이번 폭로 내용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방송가는 조세호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넷플릭스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의 활약을 기대했던 만큼 이번 논란이 미칠 영향력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도덕성 논란에 휩싸인 연예인의 복귀를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눈높이가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조세호가 이 난관을 어떻게 돌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폭로자 A씨는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조세호가 대중 앞에 다시 서기 위해서는 단순히 시간이 흐르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명확하고 투명한 해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비로운 베일에 싸인 영상의 실체와 해외로 떠난 지인과의 진정한 관계가 무엇인지 대중은 여전히 궁금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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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대기만 2년! 이호선 '매운맛' 상담소 오늘 첫방대한민국에서 가장 만나기 힘든 전문가로 손꼽히는 인물이 드디어 안방 극장을 찾아온다. 상담을 받으려면 대기 시간만 무려 1년 9개월을 기다려야 한다는 전설의 상담가, 이호선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tvN STORY의 야심 찬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이호선 상담소가 오늘 저녁 8시 대망의 첫 문을 연다. 평소 이호선 교수의 명쾌하고 날카로운 통찰력을 직접 경험하고 싶었던 이들에게는 그야말로 단비 같은 소식이다.이호선 상담소는 단순한 고민 상담을 넘어 가족 간에 벌어지는 처절한 관계 전쟁의 원인을 파악하고, 확실한 종전을 위한 실전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2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현장에서 수많은 마음을 치유해 온 이호선 교수는 특유의 뼈 때리는 현실 조언으로 호랑이 관계 해결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녀는 관계 지옥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이들을 위해 다시 한번 매운맛과 따뜻함을 오가는 역대급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오늘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관전 포인트는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대목은 이호선 교수가 상담소 문을 연 철학에 있다. 그녀는 고민은 공공재라고 말한다. 내가 겪는 아픔이 결코 나만의 것이 아니며, 누군가의 상처가 다른 이의 현실과 맞닿아 있다는 공감의 메시지를 던진다. 1회 주제인 모녀 전쟁 역시 단순히 엄마와 딸의 성격 차이로 치부하지 않고, 관계가 굳어지기까지의 구조적인 과정을 세밀하게 분석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호선 교수 본인의 솔직한 고백이다. 현재는 최고의 전문가로 불리지만 과거 심각한 무대 공포증을 겪었던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변화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강력한 희망을 전한다. 감정 과잉에 빠지기보다 갈등을 함께 풀어야 할 숙제로 바라보는 그녀의 태도는 상담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관점 또한 바꿔놓을 것으로 보인다.이 프로그램만의 시그니처 공간인 빨간 소파 밀착 상담 코너도 빼놓을 수 없다. 내담자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눈을 맞추며 진행되는 이 코너는 감정의 롤러코스터가 펼쳐지는 기적의 공간이다. 첫 방송에서는 쇼핑 중독에 빠진 딸과 황혼 육아 문제로 갈등을 빚다 결국 절연에 이른 모녀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된다. 차가운 벽을 사이에 둔 것처럼 멀어졌던 이들이 빨간 소파 위에서 이호선 교수의 처방을 받고 어떤 심경의 변화를 겪게 될지가 핵심 관람 요소다.이호선 상담소가 기존의 수많은 상담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지점은 바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행동 지침에 있다. 사연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공감해 주는 감성 위주의 상담에서 벗어나, 당장 오늘부터 실천할 수 있는 관계 회복 매뉴얼을 제공한다. 가족도 결국 타인들의 집합이라는 냉철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얽힌 관계의 실타래를 단칼에 끊어낼 수 있는 파격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첫 회 모녀 갈등 사례에서도 이호선 교수는 감정에 호소가 아닌, 관계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을 수 있는 실전 지침들을 쏟아낼 예정이다.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같은 솔루션은 비단 출연자뿐만 아니라 비슷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시청자들에게도 자신의 삶에 즉시 대입해 볼 수 있는 유용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방송가에서는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예능을 넘어 현대인들의 관계 회복을 돕는 사회적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SNS에서는 벌써부터 나도 상담받고 싶다, 1년 9개월 기다릴 필요 없이 티비로 본다니 개이득, 이호선 교수님 팩폭 기다려진다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받으면서도 정작 어떻게 화해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수많은 이들에게 이호선 상담소는 명확한 해답지가 될 준비를 마쳤다. 오늘 저녁 8시, tvN STORY에서 시작되는 관계 종전 선언이 과연 어떤 감동과 반전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계의 늪에서 벗어나고 싶은 이들이라면 오늘 밤 이호선 교수가 제안하는 빨간 소파의 기적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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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바꿔도 몸이 가뿐, '생활 속 독소' 탈출법병원에 가서 각종 검사를 받아봐도 결과는 늘 '정상'. 하지만 충분히 잠을 자도 아침이면 천근만근 몸이 무겁고, 오후만 되면 집중력이 흩어지는 경험을 하는 현대인이 늘고 있다. 원인 모를 두통과 피부 트러블, 밤이면 찾아오는 불면증까지. 이처럼 서로 무관해 보이는 증상들의 배후에 '환경 독소'라는 공통된 적이 숨어있을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최근 한 건강 정보 채널에 출연한 전문가는 우리가 매일 숨 쉬고 생활하는 공간이 건강을 위협하는 화학물질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문제의 주범으로 지목된 것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과 내분비 교란 물질이다. 이들은 공기 중으로 쉽게 퍼져나가 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에 침투하며, 특히 환기가 잘 안되는 밀폐된 공간에서 그 농도가 치솟는다.가장 대표적인 공간은 우리가 하루의 3분의 1을 보내는 침실이다. 일부 메모리폼이나 합성 라텍스 매트리스, 저렴한 조립식(MDF) 가구의 접착제에서는 포름알데히드 같은 1급 발암물질이 서서히 방출될 수 있다. 여기에 합성 섬유로 만들어진 침구나 커튼, PVC 벽지 등이 더해지면 침실은 독소의 온상이 되기 십상이다.자동차 내부 역시 고농도 노출이 일어나는 대표적인 장소다. 흔히 '새 차 냄새'로 알려진 자극적인 향은 사실 내장재에서 뿜어져 나오는 유해 화학물질의 칵테일이다. 여름철 뜨거운 햇볕에 차량 내부 온도가 올라가면 이 물질들의 방출량은 급격히 증가하며, 여기에 인공 향이 강한 방향제까지 사용한다면 그야말로 '독소 샤워'를 하는 셈이 된다.이러한 환경 독소들은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와 호르몬 체계를 교란시켜 만성적인 염증 반응을 유발한다. 그 결과 만성 피로, 소화 불량,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와 같은 '브레인 포그'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고 있다.생활 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이러한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루 두 번 이상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하고, 인공 향 제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기본이다. 침구는 면이나 리넨 같은 천연 소재로 바꾸고, 플라스틱 소품 대신 유리나 도자기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차량 탑승 전후에는 창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키고, 가구 구매 시에는 친환경 인증 마크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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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지금 관리 안 하면 10년 뒤 '걷지 못할 수도'최근 급격히 떨어진 기온은 우리 몸의 혈관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며 혈압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평소 혈압 관리에 소홀했던 이들에게 겨울철 한파는 치명적인 위협으로 작용한다. 고혈압은 종종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지만, 이는 그 위험성을 과소평가하는 표현일 수 있다. 보다 정확하게는 '예고 없이 터질 수 있는 시한폭탄'에 가깝다. 당장 눈에 띄는 증상이 없다고 해서 혈압 관리를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지만, 고혈압의 진정한 공포는 증상 없이 주요 장기들을 서서히 파괴하는 합병증에 있다.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은 두 단계에 걸쳐 우리 몸을 잠식한다. 첫 번째는 '증상을 보이지 않는 장기 손상' 단계다. 이 시기에는 뇌 영상 검사에서 미세한 이상이 발견되거나, 심장의 좌심실 비대, 콩팥의 미세알부민뇨 및 신사구체여과율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혈관의 초기 동맥경화나 망막의 고혈압성 변화도 여기에 포함된다. 이 단계에서는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정상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지만,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기 쉽다.만약 이 시기를 방치하고 5년에서 10년이 흐르면, 두 번째 단계인 '증상을 동반한 심뇌혈관 및 콩팥 질환'으로 진행된다. 이때는 뇌졸중, 치매,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등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질환들이 발병하며, 심하면 투석이 필요한 만성콩팥병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대동맥확장증, 대동맥박리증 같은 치명적인 대동맥 질환과 다리 혈관이 좁아지는 말초혈관 질환 역시 고혈압 방치의 결과물이다. 이 단계에 이르면 현대 의학으로도 이전의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기가 매우 어려워진다.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고혈압을 적절히 조절할 경우 합병증 발생 위험을 5~7.5%까지 낮춰 방치했을 때보다 위험도를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 이는 곧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 증상이 없는 1단계에서 혈압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전략임을 시사한다.고혈압 관리의 첫걸음은 자신의 정확한 혈압 수치를 아는 것이다. 충분한 휴식 후 측정한 혈압이 140/90mmHg 이상이라면 고혈압으로 진단되며, 즉시 장기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정기 검진이 필요하다. 혈액 검사, 심전도, 소변 검사 등 기본적인 검사만으로도 무증상 합병증의 징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다.특히 흡연, 비만, 당뇨병과 같은 추가적인 위험 인자를 가진 환자의 경우, 합병증 진행 속도가 훨씬 빨라지므로 더욱 엄격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혈압약 복용을 꾸준히 하는 것만큼이나 생활 습관 개선이 혈압 관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올바른 생활 습관은 약물 치료에 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저염식 실천: 하루 소금 섭취량을 6g 이하로 제한하고, 국물 음식이나 가공식품 대신 채소, 과일, 통곡물, 생선 위주의 대시(DASH) 식단을 생활화한다.적정 체중 유지: 체질량지수(BMI) 25kg/m² 미만, 허리둘레(남성 90cm, 여성 85cm 미만)를 목표로 꾸준히 체중을 관리한다.규칙적인 운동: 혈관 탄력 증진을 위해 주 5회 이상, 매회 30분 넘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금연: 흡연은 혈관 건강에 치명적이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절주: 음주는 남성 2잔, 여성 1잔 이하로 제한하거나 가급적 금주하는 습관을 들인다.고혈압 관리는 단순히 혈압 수치를 낮추는 행위를 넘어, 10년 후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투자'와 같다. 오늘 실천하는 이 다섯 가지 핵심 생활 습관이 훗날 닥쳐올 '침묵의 청구서'를 막는 가장 확실하고 현명한 예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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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점의 조각이 한자리에…코엑스, 거대한 미술관 된다국내 조각 예술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대규모 아트페어,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6'이 오는 14일 코엑스에서 그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작품 판매와 전시를 넘어, 예술과 산업, 도시를 잇는 거대한 '조각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다른 차원의 접근을 시도한다.(사)한국조각가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가와 기업, 지방자치단체, 문화재단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자처한다. 예술의 공공적 가치를 도시의 정체성과 연결하고, 기업에게는 문화적 투자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조형예술 산업 전체의 파이를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예술 축제를 도시 브랜딩과 산업 생태계 구축의 핵심 동력으로 삼으려는 야심 찬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특히 조각 유통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온 신뢰도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그 첫걸음으로 '작품 고유번호제'를 도입, 2027년 전면 시행을 목표로 한다. 모든 출품작에 고유 식별 번호를 부여해 작품의 이력과 진위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 장기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고무줄 가격' 관행에 제동을 걸기 위해 '이중가격 금지' 원칙을 천명했다. 출품가와 실제 판매가, 온라인 표기 가격을 모두 통일하고 암묵적인 할인이나 이중 계약을 엄격히 금지한다. 더불어 여러 점 제작되는 '에디션' 작품과 단 하나뿐인 '원본'을 명확히 표기하도록 해 구매자의 혼란을 막는다. 이를 어기는 작가에게는 협회 차원의 불이익을 주는 등 강력한 실행 의지를 내비쳤다.이번 페스타에는 480여 명의 작가가 2천 점이 넘는 작품을 선보이며 역대급 규모를 자랑한다. 개별 작가들의 부스전 외에도 갤러리 특별전, 소품전, 차세대 작가를 발굴하는 청소년 조형미술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결국 이번 조각페스타의 핵심은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시장 시스템을 구축해 예술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조각의 성지'로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있다. 단순한 예술 행사를 넘어 산업적,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려는 시도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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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모멘텀'…부산 여성 작가 3인이 뭉친 특별한 이유BNK부산은행이 신년를 맞아 지역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전시를 잇달아 선보인다. 부산 중구 신창동에 위치한 자사 갤러리를 통해,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지역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먼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는 '퀸즈 모멘텀'이라는 제목의 3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곽미경, 송현영, 최민정 등 각기 다른 예술적 배경과 작업 방식을 가진 세 명의 여성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의 독창적인 시선이 한 공간에서 만나고 어우러지며 만들어내는 강렬한 에너지와 새로운 예술적 담론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퀸즈 모멘텀' 전시는 단순히 세 작가의 작품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서로 다른 매체와 주제를 다루는 이들의 예술관이 충돌하고 융합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관람객들은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빚어내는 독특한 미적 경험을 통해 지역 예술계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이어 20일부터 29일까지는 제11회를 맞이하는 '빵과 장미' 전시가 그 바통을 이어받는다. 이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고단한 현실 속에서도 예술을 통해 얻는 위안과 삶을 긍정하는 힘을 작품에 담아낸다. '빵'으로 상징되는 현실적인 삶과 '장미'로 대표되는 예술적 가치가 어우러지는 순간을 포착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부산은행 측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은행 갤러리가 단순한 전시 공간의 기능을 넘어,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창작 활동의 발판을,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기획전의 첫 순서인 '퀸즈 모멘텀'은 12일부터 나흘간, 그 뒤를 잇는 제11회 '빵과 장미' 전시는 20일부터 열흘간 BNK부산은행 갤러리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모든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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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펭귄 펭수, 돌연 홍콩으로 떠났다?국민적 인기를 누리는 캐릭터 펭수가 화려한 관광지를 넘어선 홍콩의 진짜 속살을 탐험하기 위해 나섰다. EBS '자이언트 펭TV'와 홍콩관광청의 협업으로 제작된 이번 '홍콩에서 홀로서기' 편은, 펭수라는 친숙한 매개체를 통해 현지인의 삶과 문화가 깃든 홍콩의 일상적인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번 홍콩 방문은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여러 직업에 뛰어드는 'N잡러' 콘셉트로 진행됐다. 펭수의 첫 도전은 현지 가정집의 일손을 돕는 '헬퍼'였다. 직접 설거지와 청소를 하며 홍콩의 평범한 가정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모습은, 여행자로서가 아닌 생활인으로서 홍콩을 체험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이어서 펭수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딤섬 식당 '린헝라우'의 직원으로 변신했다. 이제는 보기 드문 전통 방식 그대로인 딤섬 수레를 직접 끌며 현지 손님들과 소통하는 등, 단순히 음식을 맛보는 것을 넘어 홍콩의 오랜 음식 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판매왕'에 등극하며 유쾌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내기도 했다.홍콩의 화려한 밤을 체험하기 위해 루프탑 바 '크루즈 레스토랑 & 바'의 바텐더로 나서기도 했다. 빅토리아 하버의 눈부신 야경을 배경으로 칵테일을 만들며 홍콩의 나이트라이프를 경험했으며, 홍콩의 상징적인 야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하버시티 오션 터미널 데크'를 찾아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를 즐기는 모습도 보여주었다.펭수의 도전은 단순한 직업 체험을 넘어 홍콩의 깊이 있는 문화 탐방으로 이어졌다. 120년 전통의 뱀 요리 전문점 '서웡펀'을 방문해 미쉐린 빕 구르망에 선정된 뱀탕 조리 과정을 지켜보며 홍콩의 독특한 보양식 문화를 직접 확인했으며, 신도시 정관오에서는 풍수지리를 배우는 등 현지 문화에 깊숙이 스며들었다.이번 '자이언트 펭TV' 홍콩 편은 펭수라는 친숙한 캐릭터를 통해 관광지로서의 홍콩을 넘어, 현지인의 삶이 녹아있는 진짜 홍콩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홍콩관광청 관계자는 "펭수와 함께 생생하게 담아낸 홍콩의 매력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홍콩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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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엔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호텔 셰프가 차려줍니다!민족 대명절 설이 다가오면서 차례상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새로운 대안이 주목받고 있다. 특급 호텔 셰프가 전통 방식과 영양 균형을 모두 고려해 만든 프리미엄 명절 음식을 집에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명절 투 고(To-go)' 서비스가 그 주인공이다. 이는 명절 가사 노동을 특정인에게 전가하지 않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자는 '가정 민주화'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2026년 설을 맞아 '명절 투 고' 서비스를 선보인다. 간소화된 명절 문화와 편리함을 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복잡한 명절 음식 준비 과정을 생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고품격 음식 세트다. 바쁜 일상으로 직접 찾아뵙기 어려운 부모님이나 소중한 지인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도 손색이 없다.이번 '명절 투 고' 서비스는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총괄 셰프가 엄선한 최상급 식재료로 정성껏 준비한 기본 세트와, 여기에 최고급 한우를 더해 품격을 한층 높인 프리미엄 세트 중 취향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모든 메뉴는 위생과 보관 편의성을 고려해 친환경 용기에 개별 포장되며, 차례에 필수적인 백화수복 청주 1병도 함께 제공된다.기본 세트에는 삼색 나물, 6종류의 모둠전, 소고기 잡채, 새우 전복장, 부세 굴비 구이, LA갈비, 한방 소갈비찜 등 총 8가지의 핵심 명절 음식이 포함된다. 특히 한국 전통 식재료인 흑임자를 활용한 이색적인 '흑임자 티라미수'는 유러피안 스타일로 재해석되어 특별함을 더한다.프리미엄 세트는 한우 육전을 포함한 7종의 모둠전과 한우 소고기 잡채, 영광 굴비 구이, 약돌돼지 맥적 구이, 한방 전복 소갈비찜 등 한 단계 격상된 메뉴로 구성된다. 인원에 따라 필요한 메뉴를 추가로 주문할 수 있는 옵션도 마련되어 실용성을 높였다.'명절 투 고' 서비스는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지정된 시간에 수령할 수 있다. 1월 31일까지 사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약은 전화, 네이버 예약, 또는 호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드라이브스루 및 퀵 서비스를 이용한 비대면 수령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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