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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만원→15만원 급락 뒤에 숨은 진실... 하이브 상장 당일 사모펀드들이 벌인 일

 엔터테인먼트업계 최초로 대기업집단에 지정된 하이브(HYBE)가 올해 2분기 역대 최고 매출 7056억원을 기록하며 화려한 성과를 자랑했지만, 방시혁 의장을 둘러싼 대규모 금융 스캔들로 회사 전체가 위기에 빠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르세라핌의 월드투어, BTS 멤버들의 활발한 활동, 세븐틴의 데뷔 10주년 앨범 등으로 승승장구하던 하이브에 먹구름이 드리운 것이다.7월 16일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하이브 최대주주인 방시혁 의장과 전직 임원들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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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업률 31%... 10년 만에 점포 수 감소한 '몰락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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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데스크 소식

  • 한국 학생들, 우유 안 마신다? 대한민국 낙농업계 비상 선언

     대한민국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져야 할 학교 우유급식이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급격히 감소한 학교 우유급식률이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때 50%를 넘었던 전국 우유급식률은 2020년 29.2%로 거의 반 토막 난 이후 2024년 현재 30.8%라는 참담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는 96.1%에 달하는 일본의 우유급식률과 비교하면 무려 3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로,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영양 불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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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러 펑펑 쓰는 평양 부자들, '금강관'에서 서구식 플렉스 즐긴다?

     북한 내 일부 상위계층에서 서구식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이목을 끈다. 뉴욕타임스(NYT)는 현지 시각 24일, 최근 북한을 방문한 외국인 3명(관광객, 유학생 등)의 증언과 동영상을 토대로 이 같은 현상을 집중 조명했다. 이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 사회 내부에서 미묘한 변화의 흐름이 감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평양의 소비 공간에서 나타났다. 한 중국인 어학연수생에 따르면, 평양에서 가장 호화로운 쇼핑몰은 ‘낭랑 애국 금강관’이다. 이곳은 가구, 주방용품, 식료품 등을 판매하는데, 중국 유학생들 사이에서는 ‘북한판 이케아’로 불린다. 스웨덴 가구 브랜드 이케아와 흡사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즐비하며, 심지어 램프 등 일부 상품은 이케아 제품과 포장 및 명칭까지 동일해 모조품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북한이 외부 문물을 통제하면서도, 특정 계층의 서구식 소비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비공식적인 경로로 이를 들여오거나 모방하고 있음을 짐작게 한다.더욱 놀라운 점은 이 쇼핑몰 안에 스타벅스 프리미엄 매장인 ‘리저브’를 흉내 낸 커피숍 ‘미래 리저브’가 영업 중이라는 사실이다. 스타벅스 로고의 별 대신 알파벳 ‘M’을 변형한 심볼을 사용하며, 이 중국 유학생은 커피 3잔에 25달러(약 3만 4천 원)를 지불했다고 밝히며 평양의 높은 물가에 혀를 내둘렀다. 이는 북한 상위계층이 서구식 프리미엄 소비에 익숙해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상당한 비용을 기꺼이 지불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결제 방식에서도 서구화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4월 평양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던 스웨덴 출신 요한 닐랜더는 북한에서 대부분의 결제가 휴대전화로 이루어진다고 증언했다. 그는 “물과 주스를 파는 노점상조차 현금보다 QR코드 결제를 선호했다”며, 북한 주민들이 영상, 메시지, 택시, 쇼핑 등 서방과 유사한 앱을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폐쇄적인 북한 사회에서 이처럼 디지털 결제 시스템이 보편화되고 서구식 앱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변화다.최근 개장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방문한 러시아 관광객들의 경험담도 북한의 변화를 뒷받침한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 다리야 주브코바는 이곳을 “그림처럼 완벽하게 꾸며진 곳 같았다”고 극찬했다. 그녀는 미국, 일본, 중국산 맥주를 마시며 해변에서 바비큐를 즐겼고, 해산물과 구운 고기를 풍족하게 맛봤다고 전했다. 특히 리조트 내 쇼핑센터에서 러시아에서 구하지 못했던 어그 부츠를 구매할 수 있었다는 점은 북한이 특정 계층을 위한 소비재 유통에 적극적임을 시사한다. 주브코바는 1주 관광에 1,400달러(약 194만 원)를 지불했다.물론 이러한 현상에 대해 국제사회는 복잡한 시선을 보낸다. 국제사회의 제재로 외국 기업이 북한에 사치품을 유통하거나 합작회사를 운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스타벅스는 북한 내 매장이 없음을 분명히 했고, 이케아 또한 “지식재산권 침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북한 내 서구식 소비문화가 정식 경로가 아닌 비공식적인 유통이나 모방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하며, 북한 내부의 경제적, 사회적 변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 파리 센강 4구 시신 미스터리, '동성애 혐오' 잔혹극 가능성

     평화롭던 프랑스 파리 근교 센강이 끔찍한 살인 사건의 현장으로 변모했다. 지난 13일, 강물 위를 떠다니던 남성 4명의 시신이 한꺼번에 발견되면서 프랑스 사회는 충격에 휩싸였다. 수사 당국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유력 용의자를 체포했으나, 용의자의 침묵과 피해자들의 복잡한 관계가 얽히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특히 피해자 중 일부가 동성애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혐오 범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어 파장이 커지고 있다.사건은 지난 13일, 파리 남쪽 슈와지 르 루아 인근 센강을 지나던 열차 승객의 눈에 강 위에 떠 있는 시신들이 포착되면서 시작됐다. 충격적인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 수습된 시신이 무려 4구에 달한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처럼 다수의 시신이 한꺼번에 발견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단순 사고가 아닌 강력 범죄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검찰 발표에 따르면 희생자들은 48세 프랑스인 남성, 21세 알제리인 남성, 그리고 두 명의 노숙자(21세 알제리인, 26세 튀니지인)로 확인됐다.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이들이 어떻게 한 장소에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증폭됐다.수사 당국은 사건 발생 직후 광범위한 수사를 벌여왔다. 특히 피해자들의 주변 인물들을 면밀히 조사하던 중, 지난 20일 튀니지 출신으로 추정되는 20대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체포 당시 용의자는 피해자 가운데 두 명과 평소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더욱 결정적인 증거는 그가 피해자들의 신용카드, 신분증, 휴대전화 등을 소지하고 있었다는 점이다.현재 용의자는 모든 조사에 묵비권을 행사하며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수사 당국은 확보된 증거와 정황을 토대로 용의자에게 살인 혐의가 있다고 판단, 이날 예비 기소 조치를 내렸다.이번 사건에서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범행 동기다. 수사 당국은 피해자 중 일부가 동성애자였다는 사실에 주목하며, 이번 사건이 동성애 혐오에 기반한 증오 범죄일 가능성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 이는 프랑스 사회에 만연한 차별과 혐오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센강을 피로 물들인 4구의 시신,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잔혹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수사 당국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용의자의 침묵 속에서 과연 이번 사건의 모든 미스터리가 풀릴 수 있을지, 프랑스 전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한 달 새 두 번..에콰도르 축구계, 리버풀 조타 이어 26세 미드필더도 참변

     에콰도르 축구계에 애통한 비보가 다시 들려왔다. 불과 스물여섯의 젊은 나이에 무슈크 루나 SC 소속 미드필더 마르코스 올메도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축구 팬들은 비탄에 빠졌다. 이 참사는 지난달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포르투갈 국가대표 조타와 그의 동생 안드레 실바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젊은 선수들의 연이은 안타까운 별세 소식은 전 세계 축구 공동체에 엄청난 파장과 더불어 깊은 추모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브라질 매체 'ge'는 지난 25일(한국시간) "에콰도르 북서부 키닌데시 인근에서 마르코스 올메도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하며 충격적인 소식을 알렸다. 'ge'는 에콰도르 현지 언론 보도를 종합해 이번 사고가 올메도의 졸음운전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으나, 에콰도르 당국은 아직까지 사고 원인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를 내놓지 않고 있어 정확한 경위는 조사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올메도의 소속팀인 무슈크 루나 SC는 현재 남아메리카 클럽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인 코파 수다메리카에서 조별리그 1위를 달리며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던 와중에 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을 잃는 비보를 접하게 되었다. 더욱이 올메도는 무슈크 루나로 이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단 4경기만을 소화하며 팀에 막 적응하고 있던 시기였기에,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팀 동료들과 구단 관계자들에게 더욱 큰 충격과 상실감으로 다가왔다. 팀의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는 비극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무슈크 루나 구단은 공식 성명을 통해 "무슈크 루나는 마르코스 올메도의 비극적인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돌이킬 수 없는 상실에 대해 그의 가족과 그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올메도가 무슈크 루나로 이적하기 전 몸담았던 에콰도르 클럽 엘 나시오날 역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메도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을 올리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지난 2019년 아우카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올메도는 무슈크 루나에서 뛰기 전 에콰도르의 아메리카 데 키토, 마카라, 그리고 명문 LDU 등 여러 클럽을 거치며 꾸준히 성장해온 촉망받는 미드필더였다.올메도의 사망 소식을 접한 전 세계 축구 팬들은 무슈크 루나와 엘 나시오날의 SNS 게시글에 수많은 추모 댓글을 달며 고인을 기리고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팬들은 "내가 존경하는 사람, 이 승리는 천국까지 간다", "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애도를 전한다. 모두에게 축복이 있기를", "그의 명복을 빈다. 그가 평화롭게 잠에 들기를"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고인의 영면을 빌었다. 특히 올메도의 이름을 어느 정도 알고 있던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 남미 지역 클럽들을 응원하는 팬들의 추모 메시지가 눈에 띄었으며, 심지어 팔레스타인 축구 클럽인 팔레스티노는 공식 계정으로 "우리는 무슈크 루나의 가족에게 힘과 포옹을 보낸다"고 쓰며 국경을 초월한 애도를 표했다.평소 올메도를 잘 알지 못했던 팬들조차 지난달 조타와 실바 형제의 사망 소식에 이어 또 다른 젊은 선수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비극적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조타와 실바 형제는 지난달 포르투갈에서 스페인으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영면에 들었다. 당시 조타가 폐 수술을 받아 비행기를 타지 못하게 되자 영국행 페리를 이용하기 위해 차를 타고 스페인 산탄데르로 이동하던 와중 타이어 파손으로 인해 사고에 휘말린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충격을 주었다. 잇따른 젊은 축구 선수들의 교통사고 사망 소식은 축구계에 깊은 슬픔과 함께 선수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 '전승 우승' 한국 남자배구, 11년 만의 세계선수권 '예열 완료!'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5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다음 달 필리핀에서 열릴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전승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며, 11년 만의 세계선수권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지난 23일(한국시간) 중국 장쑤성 장자강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난적 대만을 세트 스코어 3대 0(25-22, 25-22, 25-16)으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결승전은 한국 대표팀의 견고한 조직력과 선수 개개인의 뛰어난 기량이 빛난 한판이었다. 1세트 후반, 23-22로 대만의 거센 추격을 받던 위기 상황에서 박창성(OK저축은행)의 날카로운 서브 에이스와 연이은 득점이 터지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첫 세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24-22까지 쫓기는 접전이 펼쳐졌으나, 차영석(KB손해보험)의 결정적인 공격 성공으로 세트를 따내며 승기를 굳혔다. 우승을 확정 짓는 3세트에서는 임동혁(국군체육부대)의 호쾌한 백어택이 24-16 매치포인트를 장식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이번 대회는 총 6개국이 참가했으며, 한국은 몽골, 대만과 함께 B조에 편성되었다. A조에는 개최국 중국을 비롯해 홍콩, 마카오가 속했다. 한국 대표팀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몽골을 3대 0(25-23, 26-24, 25-20)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어 대만과의 2차전에서는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19-25, 25-19, 25-23, 24-26, 15-13)로 승리하며 조 1위를 확정 지었다. 준결승에서는 홍콩을 3대 1(25-15, 25-20, 21-25, 25-14)로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 이날 대만전 승리로 '전승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이번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은 단순한 트로피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다음 달 12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FIVB 세계선수권대회는 한국 남자배구가 2014년 폴란드 대회 이후 무려 11년 만에 복귀하는 무대다. 라미레스 감독은 "선수들이 매 경기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줬다. 이번 우승은 세계선수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오는 27일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설 최종 엔트리 14명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조직력과 선수들의 컨디션을 바탕으로 최정예 멤버를 구성할 계획이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이번 동아시아선수권 우승의 기세를 몰아 세계 무대에서도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안유진, '골든' 후보정 논란에 소감 밝혀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넷플릭스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 대표곡 '골든' 커버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한 안유진은 정재형과 함께 음악과 무대에 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정재형이 "골든 부르는 거 봤다. 의미가 있지 않나. 음악적으로 도약하려는 욕심도 느껴졌다"고 언급하자, 안유진은 감사함을 표하며 "저는 노래 잘하는 게 진짜 멋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정재형이 "'골든' 잘하지 않냐"라고 칭찬하자 안유진은 "제가요? 아직 멀었죠. 제가 무슨"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최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안유진의 '골든' 커버 영상은 큰 화제를 모았지만,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후보정을 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보정 안해도 될 것 같은데 왜 한 건지", "후보정 빼달라"는 반응을 보이며 안유진의 실력을 더 생생하게 보고 싶다는 의견을 표했다.고음 파트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정재형이 "고음을 해냈을 때 뿌듯함이 있지 않냐"고 묻자, 안유진은 "그럴 때가 있다. 콘서트에서 높은 음을 내면 관객 환호성이 즉각적으로 나온다"며 "퍼포먼스와는 또 다른,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짜릿한 반응이 있다. 그 순간 정말 뿌듯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또한 다른 아티스트와의 협업에 대한 질문에 안유진은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정재형이 "왜 다른 아티스트와 협업을 안 하냐"고 묻자, 그는 "아직은 제게 때가 아닌 것 같다. 조금 더 수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그러면서도 "꼭 해보고 싶은 아티스트는 영지 언니다"라고 구체적인 이름을 언급했다.안유진은 영지를 협업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영지 언니는 우리를 많이 도와주기도 했지만, 그걸 떠나서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도가 늘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전에도 '왜 나를 안 부르냐'고 직접 말할 만큼 음악에 대한 의지가 분명하다. 뮤직비디오나 무대에서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가 명확하기 때문에 저도 함께하면 저를 어떻게 표현해 줄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이에 정재형은 "네가 아무 무대에서나 노래하기보다는, 영지처럼 확실히 준비되고 의미 있는 자리에서 네가 가진 꿈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것 같다"며 안유진의 진중한 태도를 높이 평가했다. 이처럼 안유진은 자신의 음악적 역량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겸손하면서도 명확한 비전을 가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 50대 엄정화 vs 20대 카리나... 같은 프라다 원피스 입고 '세대차이' 드러나

     같은 디자인의 원피스를 입었지만, 두 스타에게 쏟아진 평가는 극명하게 갈렸다. 최근 지니 TV 오리지널 '금쪽같은 내 스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엄정화는 화려한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프라다의 원피스를 선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클래식하면서도 빈티지한 매력이 살아있는 이 드레스에 높은 굽의 힐을 매치함으로써 전체적인 실루엣을 길고 세련되게 연출했다.특히 56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핏과 당당한 포즈로 등장한 엄정화는 "20대 뺨치는 외모와 몸매"라는 찬사를 받았다. 많은 이들이 "역시 엄정화는 엄정화"라며 감탄했으며, 오랜 시간 철저한 자기 관리로 유지해온 그녀의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냈다. 엄정화는 이번 패션으로 자신만의 스타일 감각과 남다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반면, 같은 원피스는 이미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프라다 2025 FW 패션쇼에 참석한 글로벌 앰버서더 카리나가 먼저 착용한 바 있다. 당시 카리나는 여성스러운 연출을 통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했으나, 그녀의 스타일링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카리나가 선보인 패턴 원피스는 레트로한 무드가 강조되면서 오히려 그녀의 나이에 비해 지나치게 성숙한 느낌을 준다는 지적이 있었다. "예쁘지만 본래의 상큼한 매력을 살리지 못했다"는 아쉬운 목소리가 많았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레트로보단 좀 노숙해 보인다", "카리나의 매력을 다 못 살린 듯"과 같은 안타까운 평가가 이어졌다. 다만 카리나의 타고난 비주얼 자체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았다.결과적으로 같은 원피스를 입었지만, 엄정화는 우아하고 기품 있는 무드로 완벽하게 소화한 반면, 카리나는 과감한 시도를 했으나 다소 촌스러운 분위기로 아쉬움을 남겼다는 평가다. 이처럼 나이와 세대를 뛰어넘어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된 스타일링은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는 패션의 묘미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두 스타의 패션 대결은 단순히 옷을 누가 더 잘 입었느냐의 문제를 넘어, 개인의 아우라와 스타일링 능력, 그리고 자신만의 개성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같은 의상도 전혀 다른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엄정화의 완벽한 소화력과 카리나의 과감한 도전은 각자 다른 방식으로 패션계에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팬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했다.

  • 손 닿는 곳마다 세균 폭발..변기보다 더러운 '이것'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생활에서 하루에도 수십 번 손이 닿는 필수품이지만, 표면에는 수백 종류의 세균과 바이러스가 서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제대로 소독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잘못된 세정 방식이 스마트폰 보호 코팅을 손상시키고, 장기적으로 기기 성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관리법을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미국 과학 전문지 ‘스터디파인즈’는 최근 보도에서, 휴대전화 청소를 잘못된 방식으로 반복할 경우 화면과 내부 구성 요소에 점진적인 손상을 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가정용 세정제나 일반 손 소독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사례가 많지만, 장기간 이런 방법을 반복하면 스마트폰 외관뿐만 아니라 터치 성능과 내부 부품까지 훼손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애플과 삼성은 공식적으로 표백제, 과산화수소, 식초, 스프레이형 청소제, 유리세정제, 그리고 70% 이상의 고농도 알코올 물티슈를 제품 청소에 사용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는 스마트폰 화면에 입혀진 얇은 발유막 보호층을 손상시켜 지문과 얼룩 방어 기능이 약화되고 터치 민감도가 저하되기 때문이다. 또한 식초처럼 산도가 높은 세정제는 플라스틱 부품을 부식시킬 위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올바른 스마트폰 청소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먼저 충전 케이블과 보호 케이스, 각종 액세서리를 제거하고, 70% 농도의 소독용 알코올(이소프로필)을 소량 사용해 극세사 천이나 정전기 방지 솔로 부드럽게 닦는 것이 안전하다. 애플은 코로나19 시기 아이폰 소독을 위해 살균 물티슈나 70% 알코올 사용을 허용하면서도 화면 코팅 손상과 내부 습기 침투 방지를 위해 가볍게 닦을 것을 강조했다. 삼성 역시 동일한 농도의 알코올 용액을 소량 묻힌 극세사 천으로 청소하되, 충전 단자나 스피커 구멍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안내한다. 특히 청소액을 스마트폰에 직접 분사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액체가 충전 단자나 내부 부품으로 침투할 경우 합선이나 부식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방수 기능이 있는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세정액에 담그는 것은 위험하다. 제품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침수 방지용 고무 패킹, 접착제, 실리콘 등의 밀폐 소재 성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휴지, 티슈, 거친 천 등을 사용하면 화면에 흠집이 생기거나 섬유 찌꺼기가 틈새에 끼어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청소 주기도 중요한 요소로 지적된다. 지나치게 자주 문지르면 화면 보호막이 마모돼 오히려 지문과 얼룩이 쉽게 생기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 절대적인 기준은 없지만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최소 주 1회 정도 깔끔하게 청소하는 것이 적당하며, 지하철, 버스, 의료기관, 체육시설, 공중화장실 등 감염 위험이 높은 환경에서는 청소 빈도를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결국 스마트폰은 단순히 장치가 아니라 일상에서 다양한 환경과 접촉하는 만큼 세균과 바이러스에 취약할 수밖에 없으며, 올바른 청소법과 적정 주기만 지켜도 건강과 기기 보호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사용자들이 세정제 종류와 사용 방법을 숙지하고, 필요시 극세사 천 등 안전한 도구를 활용하며, 기기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관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스마트폰 성능 유지와 개인 위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스마트폰 청소를 생활화하는 것만으로도 바이러스와 세균 노출을 줄이고, 장치 보호막 손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사용 환경에 따라 적절히 조정된 청소 빈도는 장기적으로 기기 수명과 위생 상태를 동시에 지키는 핵심 관리법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단순히 외관을 닦는 것이 아닌, 내부 구성과 보호막 상태를 고려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올바른 습관을 통해 스마트폰과 사용자의 건강을 동시에 지킬 것을 권장하고 있다.

  • 폭염 속 ‘가짜 체중 감량’..땀만으로는 살 못 빼

     처서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사람들의 땀 배출이 멈추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사람들은 일시적으로 체중이 줄거나 살이 빠진 것처럼 느끼기도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이 다이어트 효과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고 경고한다. 땀으로 체중이 줄어드는 것은 주로 체내 수분이 빠져나간 결과이며, 지방이 줄어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분을 보충하면 체중은 곧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는 것이다.우리가 흘리는 땀은 약 99%가 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머지 1%는 소금, 단백질, 요소, 젖산 등의 미량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땀과 전해질이 함께 빠져나가면 체중계의 숫자는 내려가지만, 이는 지방 감소가 아닌 단순한 ‘수분 손실’이라는 의미다. 이러한 현상을 체중 감량으로 오해하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이어진다. 지속적인 수분 손실이 장기간 이어지면 신진대사 속도가 저하되고, 근 손실이 발생하면서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에너지 소모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단기적 체중 감소에만 집중하면 의도치 않게 체중 감량이 어려워질 수 있다.365mc 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여름철 지속적인 땀 배출로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신진대사 속도가 떨어지고, 근육 손실이 일어나 기초대사량이 낮아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 소모가 줄어 체중 감량에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탈수 상태에서는 허기와 갈증이 혼동될 수 있어 불필요한 음식 섭취가 늘어나고, 땀 배출 후 갈증을 느껴 스포츠음료나 당분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면 칼로리 섭취가 증가해 체중 감량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여름철 다이어트와 체중 관리를 위해 무엇보다 충분한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물이나 무가당 차를 자주 섭취하고, 운동 전후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한낮의 무더운 시간대보다는 이른 아침이나 저녁과 같이 비교적 선선한 시간에 운동하며,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어 과도한 땀 배출을 줄이는 것이 좋다. 실내 운동 시에는 에어컨과 선풍기를 활용해 체온을 조절하고 과도한 땀 손실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한편, 무더위로 야외에서 고강도 운동을 지속하기 어려운 여름철에는 운동 후 체력 회복과 체중 관리를 돕는 보조 요법으로 콜드 플런지(Cold Plunge)가 주목받고 있다. 콜드 플런지는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는 회복법으로, 근육 회복과 염증 완화, 혈액 순환 개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국내 스포츠 스타 손흥민과 블랙핑크 제니도 회복과 컨디션 관리 목적으로 콜드 플런지를 활용하고 있다. 콜드 플런지는 체지방 감소보다는 갈색지방 활성화와 기초대사율 상승을 통한 소량의 칼로리 소모, 운동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 김 원장은 “여름철 야외 고강도 운동이 어렵다면 실내 가벼운 운동과 식단 관리에 콜드 플런지를 병행하는 전략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다만 심혈관질환이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급격한 체온 변화가 위험할 수 있으며, 장시간 노출로 인한 저체온증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의료적 도움을 받는 방법으로 극저온 활성화 치료가 있다. 이는 영하 약 130도(-130°C) 이하의 극저온 환경에서 체온을 약 3분간 낮춰 신진대사와 신체 치유 능력을 활성화하는 방식이다. 낮은 온도에 노출되면서 칼로리 소모와 지방 분해가 촉진되며, 1회 시술만으로도 약 800kcal 소모가 가능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김 원장은 “극저온 활성화 치료는 다이어트 정체기에도 활용 가능하며, 기초 대사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고강도 운동이 부담되거나 시간이 없는 직장인에게 적합하다”고 강조했다.전문가들은 여름철 다이어트를 장기전으로 접근할 것을 권장하며, 무리한 운동이나 식단 조절은 피로와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충분한 휴식과 필요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체력과 신진대사를 관리하는 것이 안전하며, 땀 배출로 인한 단기 체중 감소에 집착하기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체중 관리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된다. 건강한 여름철 다이어트는 충분한 수분 보충, 적절한 운동 시간과 강도 조절, 회복 및 의료적 보조 요법 병행을 통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 독립운동가도 친일파도 말하지 않은 일제강점기의 진실... 어린이들의 '검열된 일기장'

     이영은 작가의 '제국의 어린이들'은 일제강점기라는 역사적 시기를 독특한 관점에서 조명한다. 대부분의 역사서가 독립운동가의 투쟁이나 친일파의 행적을 중심으로 이 시대를 다루는 것과 달리, 이 책은 당시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그 시대를 들여다본다.책의 핵심 자료는 조선총독부가 개최한 '조선총독상 글짓기 경연대회'의 수상작들이다. 총독부는 이 대회에서 정치적 색채를 배제하고 '어린이다운 순수한 표현'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 결과물로 남겨진 글들은 동물 기르기, 동생의 병환, 공습 대비 훈련 등 그동안 역사책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일상의 단면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저자가 조선과 일본 아이들의 글에서 발견한 뚜렷한 차이다. 재조 일본인 어린이들의 글은 문장력이 뛰어나고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흔적이 역력하며, 전쟁에서의 승리를 염원하는 내용이 많다. 반면 조선인 어린이들의 글에는 가정 형편에 대한 걱정이 자주 등장하고, 전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며 표현이 다소 부정확한 특징을 보인다. "한쪽 눈은 유리눈입니다. 그 눈은 천황 폐하께서 주셨다고 합니다."와 같은 구절은 당시 어린이들이 식민지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이 책의 가치는 100년 전 어린이들의 날것 그대로의 글과 저자의 예리한 해설이 조화를 이루며, 역사의 거대 서사에서 소외되었던 어린이들의 일상을 복원해낸다는 점에 있다.팀 잉골드의 '만들기'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활동 중 하나인 '만들기'의 의미를 철학적, 인류학적으로 탐구한 책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이 책이 본래 '네 개의 A(The 4 As)'라는 이름을 가져야 했다고 밝히며, 인류학(Anthropology), 고고학(Archeology), 예술(Art), 건축(Architecture)이라는 네 영역이 공통적으로 '만들기'의 본질을 담고 있다고 설명한다.잉골드가 특별히 강조하는 개념은 '조응'이다. 그에 따르면 만들기의 핵심은 머릿속에서 완성된 관념이나 디자인을 단순히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몸을 움직이는 행위와 그 과정에서 체득하는 감각에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저자는 책의 상당 부분을 인간의 손이 가진 놀라운 능력에 대한 설명에 할애한다."나는 그보다는 만들기를 성장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싶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만들기를 단순한 제작 행위가 아닌 인간 성장의 과정으로 재해석한다. 역사적 문화유산들을 사례로 들며, 저자는 이러한 위대한 '만들기'의 역사가 곧 인류 문명의 성장 과정과 맞닿아 있음을 보여준다.두 책 모두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것들—역사 서술의 방식, 인간 활동의 의미—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사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제국의 어린이들'은 역사의 주변부에 있던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복원하고, '만들기'는 인간 존재의 본질적 활동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담고 있다.

  • 불타는 조각상, 물 위의 유령...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금지된 의식'

    일제강점기 시절인 1928년에 지어진 경성재판소가 100년의 역사를 품은 채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관으로 변모했다. 이 역사적 공간이 이제 '귀신의 집'으로 탈바꿈했다. 전시장 전체가 검은 천으로 뒤덮여 암실처럼 어둡고 으스스한 분위기 속에서 기이하고 신비로운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8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가 '강령: 영혼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관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서소문관뿐만 아니라 낙원상가,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 청년예술청 등 서울 전역으로 확장되어 진행된다.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안톤 비도클, 할리 에어스, 루카스 브라시스키스가 예술 감독을 맡아 현대 사회의 전지구적 현상과 미적 열망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개막일 기자간담회에서 비도클은 "동시대 미술의 발전에서 정신적이고 영적인 경험은 어떤 역할을 해왔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전시"라며, "신비주의적, 예지적, 은밀한 예술 창작에 주목하고 이에 대한 대안적 역사를 살펴보려 한다"고 설명했다.'무속의 나라'로 알려진 한국의 문화적 배경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이번 비엔날레에는 50팀의 작가가 참여한다. 요셉 보이스, 조지아나 하우튼, 마이크 켈리부터 안리 살라, 히와 케이, 아노차 수위차콘퐁에 이르기까지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영적 실험의 역사를 탐구하는 이번 전시는 영화, 영상, 사운드, 퍼포먼스, 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총동원했다. 특히 애니 베전트, 힐마 아프 클린트 같은 역사 속에 숨겨진 예술가들의 영적 감화로 탄생한 추상회화들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한국 작가의 참여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전시의 중요한 맥락은 한국의 베테랑 작가들이 제시한다. 이승택은 개막 전날인 25일 저녁에 조각상을 불태우는 퍼포먼스 '분신행위예술전'(1989)을 재연했다. 그에게 화장(火葬)은 신성 모독이 아닌 예술을 영적 차원으로 승화시키는 행위다. 서소문관 1층에는 이승택의 작품과 나란히 쿠바 작가 라파엘 케네디트 모랄레스의 정교한 금속 부조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 작품에는 물방울이 금속에 구멍을 낼 듯 떨어지는 모습이 연출된다. 물과 불의 대비를 통해 영적 세계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준다.1층 전시장에는 마치 귀신을 목격하고 그린 듯한 다채로운 추상회화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그 중심에는 백남준의 'TV 부처'가 자리하고 있다. 특별한 조명 효과로 인해 마치 도깨비처럼 보이는 부처상이 귀신들의 공간에서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는 백남준의 무속적 의례와 현대 미술의 결합을 이번 전시 주제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다. 전시의 마지막 공간인 3층에서는 박찬경이 삼국유사의 불법(佛法)에 주목한 회화 '혜통선사'를 선보인다.이번 비엔날레에서는 점성술, 주역치료 같은 신비주의적 소재들이 대거 등장하며, 정치적 폭력에 맞서는 유령적 영화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마녀 집안에서 자란 요하나 헤드바는 18세기 마법주문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노무라 자이의 '유령'은 고인의 이미지를 물 위에 프린팅하는 독특한 장치를 통해 매시간 정각마다 물 위로 잉크가 분사되어 유령처럼 부유하는 신비로운 장면을 연출한다.'강령: 영혼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관람객들에게 예술을 통한 영적 체험과 초자연적 현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입장료는 9000원이다.

  • 칠곡 숲속 브라키오사우루스가 아이들 울린 이유?

     아기 공룡 둘리가 애타게 찾던 엄마가 경북 칠곡군 가산 숲에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곳은 연간 30만 명이 찾는 가족형 관광 명소로 급부상했다. 단순한 정원이었던 이곳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변모한 배경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숨어있다.국내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가산수피아'에 자리한 브라키오사우루스 로봇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길이 42미터에 달하는 이 거대한 로봇은 제작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움직이는 공룡으로 기록되며 화제를 모았다. 멀리 도로에서부터 보이는 거대한 머리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특히 아이들에게는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공룡이 현실로 나타난 듯한 충격적인 경험을 선사한다.이 브라키오사우루스가 움직일 때마다 벌어지는 광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목을 천천히 흔들고 꼬리를 좌우로 움직일 때마다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온다. 처음 보는 아이들 중 일부는 그 거대한 크기에 놀라 부모 뒤로 숨기도 하지만, 이내 초식 공룡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다가선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들은 자연스럽게 "둘리 엄마"라며 웃음을 짓고, 아이들은 브라키오사우루스라는 정확한 이름을 확인하며 눈을 반짝인다.가산수피아는 2018년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민간정원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으며, 해마다 수십만 명의 발길이 이어지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곳의 매력은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특히 가을철에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가 정원 전체를 붉게 물들이며 전국적인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젊은 연인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인증샷을 찍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들고 있다.가산수피아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바로 무료 입장이라는 점이다. 요즘 같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는 것은 방문객들에게 큰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연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사계절 내내 꾸준히 발길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주말이면 주차장이 가득 찰 정도로 인기가 높다.최근 가산수피아는 단순한 정원을 넘어 종합 레저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파크골프장과 버섯샤브 전문점이 새롭게 들어섰고, 알파카 체험장과 꽃송이버섯 재배장도 문을 열었다.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확충되면서 정원의 매력이 한층 더 풍성해졌다. 특히 꽃송이버섯을 스마트팜으로 재배하는 시도는 농업과 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방문객들은 직접 버섯 재배 과정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어 교육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알파카 체험장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온순한 성격의 알파카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먹이 주기 체험을 통해 동물과의 교감을 배울 수 있다. 이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추가되면서 가산수피아는 단순히 구경만 하는 곳이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가산수피아 관계자는 "공룡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가족이 늘면서 아이들은 모험을 즐기고 부모들은 추억을 나누는 공간이 됐다"며 "꽃과 나무를 중심으로 한 정원이 공룡과 체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방문객들의 후기를 살펴보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몇 번이고 다시 오게 된다", "무료인데도 이렇게 볼거리가 많아서 놀랍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가산 숲속의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단순한 전시물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부모 세대에게는 어린 시절 TV에서 보던 둘리와 함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감성적 매개체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공룡이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신비로운 모험을 선사한다. 이처럼 세대를 아우르는 스토리텔링이 가산수피아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들어내고 있다.꽃과 동물, 그리고 체험 시설이 함께하는 정원에 '둘리 엄마'라는 친근한 스토리까지 더해지면서 가산수피아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 단순히 구경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방문객들에게 추억과 경험을 선사하는 진정한 의미의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은 호국 평화의 현장과 문화예술 공간 등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토리텔링을 더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관광지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산수피아의 성공 사례가 지역 관광 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는 셈이다.

  • 서울 한복판에 숨겨진 '맨발 테마파크'... 야간에도 즐기는 7km 황토길의 매력

     현대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새로운 트렌드로 맨발걷기가 주목받고 있다. 전국 곳곳에 조성된 맨발걷기길은 자연의 감촉을 온전히 느끼며 심신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국내 최고의 맨발걷기길 10곳을 소개한다.서대문구 안산자락길은 국내 최장 7km의 무장애 데크길로 유명하다. 건식과 습식 황토, 족욕탕, 지압길 등 맨발걷기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맨발 테마파크'라 불릴 만하다. 아까시숲, 메타세쿼이아숲 등 테마별 숲길과 야간 조명 시설도 갖추어져 있다.서초구 매헌시민의숲은 과거 '양재시민의숲'으로 불리던 곳으로,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호인 '매헌'을 따라 이름이 변경되었다. 1986년 조성된 이 숲은 큰 나무가 많고, 황톳길 대신 돌을 깔아놓은 지압보도가 특징이다.마포구 난지 테마관광 숲길은 작년에 조성된 신규 명소로, 1km에 이르는 메타세쿼이아길이 하이라이트다. 꽃무릇, 상사화, 맥문동 등 총 34만 9,800본의 초화가 심어져 사계절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인의 거리'로도 불린다.은평구 봉산 편백나무 힐링숲은 서울시 유일의 편백나무 숲으로, 2014년부터 심기 시작해 현재 1만 3,400그루의 편백나무가 자라고 있다. 편백숲 전망대에서는 북한산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무장애숲길과 서울둘레길 7코스가 지난다.인천 하나개해수욕장은 무의도에 위치한 곳으로, 최근 암 환자들과 난치병 환자들 사이에서 맨발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수도권에서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오염 안 된 청정갯벌"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썰물 때 드러나는 고운 펄이 맨발걷기에 최적이다.경기도 하남시 한강변모랫길은 하남시의 8개 맨발걷기 명소 중 가장 유명한 곳이다. 왕복 약 9.8km로 한강을 바라보며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드문 장소로, 갈대밭과 어우러진 풍광이 일품이다.대전 계족산은 현재의 맨발걷기 열풍을 일으킨 발원지로, 14.5km에 걸쳐 질 좋은 황토 약 2만 톤을 깔아 조성한 4시간 코스다. 지역 기업 조웅래 회장의 각별한 맨발걷기 사랑으로 탄생했으며, 매년 황토를 보수하며 관리되고 있다.경북 문경새재는 과거 선비들의 길로 유명한 곳으로, 현재는 제1관문부터 제3관문 사이에 7km의 황톳길이 조성되어 있다. 매년 맨발걷기 행사가 개최되며,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 맨발걷기를 위한 부대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광주 금당산에는 최근 약 4.1km의 맨발걷기길이 조성되었다. 광주 서구는 '내곁에 맨발로'라는 이름의 18개 코스, 총 7.7km의 맨발걷기길을 조성했으며, 내년까지 3km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부산 땅뫼산 황토숲길은 회동수원지둘레길의 일부로, 편도 1km 남짓한 구간이다. 올해 3월에는 '2024 슈퍼어싱 부산, 맨발걷기 좋은 도시 페스티벌'이 개최되었으며, 빽빽한 편백나무 숲을 가로지르며 황토의 차가운 감촉을 즐길 수 있다.맨발걷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전국 각지에 조성된 다양한 맨발걷기길에서 도심 속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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