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어쩌면 해피엔딩’이 이제 스크린으로 그 감동을 확장한다.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로 재창작한 ‘어쩌면 해피엔딩’이 오는 7월 5일,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서 특별 상영을 확정 지으며 관객들과의 첫 만남을 준비한다. 이번 상영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에서 만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영화 ‘어쩌면 해피엔딩’은 가까
7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제13회 서울 단편극 페스티벌'이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8개 극단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짧지만 강렬한 연극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서울 단편극 페스티벌은 2014년 단 3개의 연극 예술단체 참여로 시작된 소규모 행사였지만, 지난 12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 현재는 대학로를 대표하는 연극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까지 약 43개 극단이 참가했
청주시립국악단이 오는 7월 17일 청주아트홀에서 제142회 정기연주회 '한여름 밤의 국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은 전통 국악의 정취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정동희 작곡가의 국악관현악 '월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월광'은 달빛이 비치는 고요한 밤의 풍경을 국악 선율로 표현한 작품으로, 한국적
대한민국 대표 방송인이자 절친으로 손꼽히는 송은이와 김숙이 특별한 사진전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4일부터 7월 6일까지 단 3일간 서울 마포구 어로드 커피에서 '쪽잠'이라는 이름의 사진전을 개최하며, 팟캐스트 '비밀보장'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깊은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사진전을 넘어, 30년에 걸친 두 사람의 깊고 두터운 우정의 서사를 고스란히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