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팥, 밤, 대추, 콩처럼 몸에 좋은 재료가 들어갔다고 해서 음식 전체가 건강식이 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전통 간식은 재료만 보고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설탕이나 찹쌀 등이 들어간다는 점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대표적인 음식이 양갱이다. 양갱은 팥과 한천을 주재료로 만들어 사탕이나 젤리보다 건강한 간식이라는 인상을 주기 쉽다. 하지만 실제 양갱에는 팥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팥앙금에 설탕과 물엿 등을 넣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가 규칙적으로 운동을 실천할 경우 이식받은 신장의 기능을 더 오래 유지하고, 전체적인 사망 위험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세브란스병원은 2일 이주한 이식외과 교수와 윤서연 재활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신장이식 환자 1만2,175명을 평균 7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 규칙적인 운동이 이식신장 생존율과 환자 생존율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연

갑자기 한쪽 팔이나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발음이 평소보다 어눌해졌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증상이 정상으로 돌아왔다면 단순한 피로 때문이라고 넘겨서는 안 된다. 일시적으로 뇌로 가는 혈류가 원활하지 않아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하는 ‘일과성 뇌허혈발작(TIA)’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증상이 사라졌더라도 뇌졸중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는 만큼 빠른 진료가 필요하다.뇌졸중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

손상된 뼈를 단순히 받쳐주는 데 그치지 않고 줄기세포를 손상 부위로 유도한 뒤 뼈세포로의 분화까지 촉진하는 새로운 골재생 소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기존 골재생용 생체소재가 결손 부위를 물리적으로 지지하는 역할에 집중했다면, 이번 소재는 세포의 이동과 분화 과정에 직접 관여하도록 설계됐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는 평가다.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정형외과 이순철 교수 연구팀이 줄기세포를 유도하면서 동시에 골분화를 촉진할 수 있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