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가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동시통역 시스템(TransTalker)’을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에서 시범 운영한다.해당 시스템은 외국인과 역 직원이 자국어로 기기에 대화하면 자동으로 통역되어 화면에 문자로 표시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되는 언어는 총 13개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아랍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김 씨(28)는 2019년 공무원 시험에 도전한 이후 5년째 사회와 단절된 삶을 살고 있다. 그는 혼자 게임을 하거나 유튜브를 보며 시간을 보내고, 필요한 경우 건설 일용직으로 생계를 이어간다. 민성 씨는 "고립을 선택했다"며 사회에 나갈 용기가 없다고 털어놨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고립 청년은 전체 청년의 5%인 54만 명에 달하며, 이 중 은둔 청년은 24만 명에 이른다.이러한 고립 청년들은 타인과의 관계를 가지
최근 결혼식의 형태가 변화하고 있다. 최근 결혼하는 신부들은 전통적인 웨딩드레스 대신 웨딩 슈트를 선택하며, 개성을 살린 결혼식을 올린다. 직접 하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화장실이나 음료를 챙기는 등 주도적으로 행사에 참여한다. 후기에 따르면 “결혼식인데, 재미있는 파티를 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웨딩 슈트는 실용성을 중시하는 신랑 신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맞춤 샵에서 제작한 웨딩 슈트를 입은 신랑신부들은 결혼기념일에
간호법이 통과됐지만, 정작 현장 간호사들은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10년 차 PA 간호사 A 씨는 “간호법이 진료 지원 간호사의 업무를 일부 허용했지만, 구체적인 업무 분담이 정해지지 않아 큰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간호사들은 법 통과에 대해 기대하지 않고 있으며, 병원마다 업무 분담이 상이해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간호법 제정 과정에서 간호사들의 업무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가 낮아, 간협과의 분위기가 다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