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와 약사를 사칭해 '살 빠지는' 보조 제품을 광고하고 홍보한 업체가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로부터 고발당했다.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는 지난 11월 30일 의료법 위반죄 등의 혐의로 의사와 약사를 사칭해 다이어트 식품을 광고 및 홍보한 업체를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전했다.앞서 고발당한 해당 업체는 유튜브 등의 채널에서 '야식 먹고 자도 이 알약이면 900㎉ 소모'라는 식으로 제품을 홍보해 왔다.
오늘 새벽 4시 55분쯤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지역에서 4.0 규모의 지진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해당 지진은 올해 들어 육상에서 일어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로 지진의 발생 깊이는 약 12㎞이다.기상청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의하면 이번 지진이 일어난 곳은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에 위치한 한 복지회관 일대다.현재까지는 이렇다 할 지진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이며, 한국수력원자력도 월성원전과 고리원전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동구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 모인 1,600여 명 시민들은 최종 결과가 발표되자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지난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시민응원전’에는 1,600여 석이 꽉 찰 만큼 많은 부산시민들이 모여 한마음으로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하지만 국제박람회기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30세계박람회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
70대 시아버지가 40대 며느리를 살해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대구 북부경찰서 조사에 따르면 평소에 근거 없이 '아들과 며느리가 괴롭힌다'고 생각한 시아버지 A씨가 아들 내외가 자신을 죽인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알려졌다. 사건 당일 A씨는 아들이 출근한 뒤 며느리 B씨가 혼자 있는 틈을 타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이후 A씨는 본인의 자택 인근의 지구대에 방문해 자수했다고 전해졌다. A씨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