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서부지방법원 난동 사건의 핵심 배후로 지목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13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지난해 1월 19일, 전 목사의 지지자들이 서부지법에 난입해 기물을 파손하고 소란을 피운 지 약 1년 만에 사건의 정점에 선 인물의 신병 확보 여부가 결정될 중대한 순간이다. 전 목사는 특수건조물침입과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법원은 이르면 이날 오후

서울의 중심이자 젊은이들의 성지인 강남역 일대에서 무료 피부관리 쿠폰을 미끼로 삼은 고액 결제 강매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엑스(X·옛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남역 인근에서 길을 묻거나 무료 체험을 권유하는 중년 여성들을 조심하라는 경고 글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세상 물정에 어두운 갓 성인이 된 대학생이나 갓 상경한 여성들이 주 타겟이 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피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들의 수법은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세기의 이혼 소송이 오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이 9일 오후 서울고법에서 전격 시작된다. 이번 재판은 지난해 10월 대법원이 재산분할 액수 1조 3,808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2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돌려보낸 이후 약 3개월 만에 열리는 첫 변론기일이다. 1조 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걸린 만큼 재계는 물론 대중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

2026년 병오년 새해 소방청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역대급 변화를 선언했다. 소방청은 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2026년도 소방청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혁신적인 정책 방향을 전격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서류 보고를 넘어 생명존중과 국민안전 최우선이라는 강력한 비전 아래 재난에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