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우크라이나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현지 한국대사관 공관원 일부를 철수하기로 했다. 이달 초 박기창 주우크라이나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한 데 이어 추가로 강경한 외교 조치를 내놓은 것이다. 양국이 포로 송환 문제를 둘러싸고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외교 갈등이 한층 깊어지는 모습이다. 박두순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대사 소환 이후에도 우크라이나 측이 우리 정부가 요구한 전향적인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소방 재정 관련 발언에 소방공무원들이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추 지사는 국정감사에서 다시 사과했지만 반발을 잠재우지 못했다. 여당 의원이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을 설명하며 추 지사를 옹호하는 과정에서도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재점화됐다.소방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 지사에게 발언에 대한 책임과 사퇴를 요구했다. 소방 재정을 부담으로만 바라보는 표현이 현장 대원들의 헌신을

더불어민주당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판 지휘 과정에 제기된 의혹을 고리로 검찰의 김건희 씨 불기소 판단을 겨냥했다. 당시 수사 책임자가 법정에서 김 씨에 대한 언급을 줄이도록 요청하고, 다른 피고인의 방조 혐의 추가까지 만류했다는 특검 공소장 내용이 비판의 근거가 됐다.JTBC는 19일 김의겸 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최재훈 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장의 공소장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최 전 부장은 허위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이사장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업무 파악과 답변 태도를 두고 여야 의원들의 비판을 받았다. 소상공인 지원 예산부터 전통시장 화재 현황까지 질문이 이어진 가운데, 일부 답변이 부정확하거나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소진공 등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소상공인 대상 융자 예산 문제를 꺼냈다. 박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