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러시아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항공 테러를 계획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국제사회에 충격을 안겼다. 1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투스크 총리는 이날 바르샤바를 찾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폴란드뿐 아니라 전 세계 항공사를 상대로 항공 테러를 계획했다는 우려가 타당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투스크 총리는 구체적인 테러 방식이나 정보 출처는 공개하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세계 최고 부자들이 모두 모여든다. 14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등 세계 최고 부호 3인방이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나란히 참석한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단순히 취임식에 참석하는 것을 넘어 연단 위 눈에 띄는 자리에 앉아 트럼프 당선인과의 친밀함을 과시할
현대 사회, 스마트폰 화면은 밝게 빛나지만 마음 한구석은 텅 빈 듯한 외로움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러한 현대인의 고독을 파고드는 이색 카페가 등장해 화제와 논란의 중심에 섰다.도쿄에 위치한 '소이네야 카페'는 단순히 커피를 파는 곳이 아니다. 돈을 지불하면 직원과의 스킨십을 통해 위로를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마치 친구나 연인에게 기대듯, 포옹을 나누고 무릎베개를 하고 잠들 수도 있다.가
우크라이나 보안국이 격전지 쿠르스크에서 생포한 북한군 2명의 심문 영상을 공개했다. 포로들은 "우크라이나에서 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포로 교환을 제의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얼굴에 붕대를 감은 북한군 포로는 부모님이 자신의 소재를 아는지 묻는 질문에 고개를 저었다. 이들은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냐는 질문에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다 좋은가요? 여기서 살고 싶어요"라고 답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