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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소닉붐 군제대 허훈·부상 복귀 문성곤 "시너지 기대"


송영진 감독이 지휘하는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에 허훈과 문성곤의 복귀로 팀 분위기가 술렁인다. 

 

시즌 초반 5연승의 수원 KT 소닉붐이 연속 3연패를 기록하며 불안감을 드리웠으나 배스, 하윤기, 한희원, 정성우, 문정현 등이 활약하며 5연승을 질주하며 현재 3위에 안착했다. 

 

이어 15일 군 제대 후 돌아오는 특급 가드 허훈과 부상 후 복귀하는 포워드 문성곤이 합류해 오는 18일 SK와의 2라운드 첫 경기서 홈 팬들에게 돌아올 예정이다. 

 

이에 송 감독은 "공격과 수비에서 뛰어난 허훈과 문성곤이 합류해 체력 안배 및 공수 밸런스가 안정을 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팀 분위기도 좋은 만큼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