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맨시티 감독 과르디올라 "바르셀로나 복귀 원한다"


리버풀과 결별하는 위르겐 클롭 감독에 이어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영국 풋볼365는 2일(한국 시각) "과르디올라가 충격적인 바르셀로나 복귀를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하고 있다"라며 "그가 맨시티와의 계약 갱신을 거절했다. 끝이 다가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는 다시 한 번 바르셀로나를 감독을 맡고 싶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으로 선수 시절 대부분을 바르셀로나에서 보내며 주장 완장까지 찼던 과르디올라는 감독으로도 성공을 거두며 바르셀로나를 축구 역사에 있어 역대 최강의 팀으로 만든 바 있다.

 

과르디올라는 일단 2025년까지 맨시티와 함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