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란, 미국 눈치에 "농축 우라늄 생산 다소 느려져”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에 따르면 이란이 최근 들어 농축 우라늄 생산량을 다소 줄인 것으로 보인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이후 우라늄 생산량을 확대했으나 최근 생산 속도를 다소 느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이란이 미국과의 긴장 완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징후이며 최근 농축 우라늄 생산 시설이 주요 군사 목표물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란 내에서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