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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어쩌나.. 2루 도루 중 부상 당한 '류지혁' 4주 재활 예상

27일 경기에서 LG가 1-0으로 리드를 잡은 순간 류지혁이 2회 초 2루 도루를 시도 중 공을 잡으려던 LG의 오지환과 충돌 해 부상을 입었다.
삼성 관계자는 "류지혁이 전하방 관절낭 부위에 타박에 의한 극상근염증 증상이 나타났다"며 재활에 4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류지혁은 올 시즌 개막 후 주전 내야수로 3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400 3타점 1득점 4볼넷 장타율 0.400 출루율 0.571 OPS(출루율+장타율) 0.971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중이었다. 그런데 류지혁이 부상으로 4주 동안 이탈하면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던 삼성에 초비상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