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가

'두근두근' 부여 문화유산 속으로 떠나는 야행


'여덟 개의 보물'의 주제로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이 오는 13일~14일 양일간 열린다. 

 

이번 문화유산 야행은 여덟 개의 보물 속에 나오는 도깨비가 새겨진 여권에 이름을 쓰는 순간 사비백제로의 여행이 열린다. 

 

여행은 '야경(夜景)-사비 연대귀문(사비 도깨비 불)', '야로(夜路)-사비 산수문(사비 산수화길)', '야설(夜說)-사비 봉황문(사비 봉황의 꿈이 펼쳐지는 공연)', '야화(夜畵)-사비 연화문(사비 한폭의 연꽃이 선물하는 백제 그림)', '야사(夜史)-사비 와운문(사비 구름 따라 흐르는 백제이야기)', '야식(夜食)-사비 산수봉황문(사비 산사 먹거리 장터)', '야시(夜市)-사비 산수귀문(사비 도깨비 시장)', '야숙(夜宿)-사비 반용문(용을 품은 백제에서의 하룻밤)'으로 약 40여 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