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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송혜교와 '커피차 보내는 사이'


배우 송혜교가 영화 '검은수녀들'을 촬영 중인 현장에 배우 임지연이 커피차를 보내며 애정을 과시했다.

 

커피차는 송혜교와 임지연의 사진과 "울 혜교 언니 잘 부탁드려요", "언니를 언제나 응원해", "배우 및 스탭분들 오늘도 촬영 힘내세요 화이팅"이라는 문구로 꾸며져 있어 임지연의 송혜교에 대한 애정이 물씬 느껴지며 많은 화제가 되었다. 

 

앞서 지난달에는 송혜교가 임지연이 출연하는 드라마 '옥씨부인전' 현장에 간식차를 보내 "사랑스러운 우리 지연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응원을 보낸 바 있다. 

 

한편, 송혜교와 임지연은 드라마 '더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시작했으며, 주인공과 악역이라는 관계로 만나 놀라운 열연을 보이며 '더글로리' 열풍까지 불러일으켰다.

 

작중에서는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복수자와 복수대상자로 등장했지만, 실제로는 이렇게 훈훈하고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이며 네티즌 사이에서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로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