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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이 키웠는데.. 뉴진스 하이브 잔류할까?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사내 이사직에서 사임하면서, 그는 하이브와의 주주 간 계약을 해지하고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는 그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 18% 중 13%를 하이브에 되팔 수 있는 풋옵션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행사 시 약 1000억 원의 가치가 예상된다. 

 

하이브는 7월에 민 전 대표가 '뉴진스를 빼돌리려 했다'며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민 전 대표는 이에 대응해 법적 조치를 취했다. 

 

뉴진스는 어도어에 전속계약 위반 사항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며, 전속계약 해지를 고려 중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