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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선수가 뽑은 '최고의 선수상' 손아섭 선정.."우승 트로피를 들겠다"

 NC 다이노스의 손아섭이 은퇴 선수들이 인정하는 2023 프로야구 최고 선수로 선정되었다. 

 

올해 손아섭은 타율 0.339(551타수 187안타), 5홈런, 65타점을 기록했다. 생애 처음으로 타율 1위, 개인 통산 4번째 최다 안타상을 받았으며 8년 연속 150안타 기록도 세웠다. 

 

27일 KBO 시상식에서 손아섭은 "타율 1위 경쟁에 밀린 적이 있었는데 타율 1위에 오르고 상을 두 개 받았다. 내년에는 우승 트로피를 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