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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못 말려!"… '전대미문' 만장일치 MVP, 새 역사 썼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MLB)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그는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내셔널리그(NL) MVP를 수상하며, '지명타자 MVP'를 받은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또한, 그는 양대리그에서 MVP를 받은 두 번째 선수로 기록되었고, 통산 세 번째 MVP 수상으로 역대 공동 2위에 올랐다. 

 

올해 오타니는 타율 0.310, 54홈런, 59도루, 130타점, 134득점, OPS 1.036을 기록하며 팀을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고,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경쟁자들과의 격차도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