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애호박 속 레시틴·비타민A "혈관 건강 지켜줘"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식자재인 애호박은 초여름부터 가을이 제철이지만, 시설하우스 재배로 일 년 내내 접할 수 있게 됐다.

 

애호박은 단맛이 강하고 소화가 잘돼 국과 찌개, 나물볶음과 전·부침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애호박 속 레시틴과 비타민A는 혈액 속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붙고 쌓이는 것을 억제해 혈관 건강을 지킨다.

 

또한 뇌 기능을 개선하고 뇌세포의 노화를 늦춰 인지기능 등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A는 시력을 보호하며 피부와 폐 등 장기의 내막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감염을 막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애호박은 말려서 먹으면 비타민A의 함량이 10배 정도 높아지며 면역기능 증강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