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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타투 후회 없어.."지우려면 팔을 잘라야 한다"

신동엽은 대중목욕탕 간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재범은 "초등학교 때 갔는데, 별로 가고 싶지 않다. 발가벗은 남자 몸을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범은 "SNL 초반에 보면 타투가 나왔다. 국내 유명인 중 타투가 이렇게 많은 사람은 없다"고 고백했다.
신동엽이 의미 있는 타투를 설명해 달라고 부탁하자, 박재범은 고향인 시애틀에 대한 타투, 지구를 쥐고 있는 타투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신동엽은 지우고 싶은 타투를 묻자 박재범은 "지우기에는 팔을 다 잘라야 한다. 최대한 그런 생각을 안 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