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사회의 어두운 면 드러낸 '서울의 봄', 일주일 새 236만 돌파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드러낸 영화 '서울의 봄'이 심상치 않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관련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은 개봉 6일째 200만 관객을 넘은 데 이어 29일 중으로 25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서울의 봄'은 지난 28일 하루 동안 약 23만 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9시간을 긴장감 있게 그린 영화로 정우성, 황정민, 김성균 등 인기배우들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