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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빙속 여제 '김민선' 월드컵 3차대회 金 수확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김민선이 노르웨이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대회에서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3일(현지시간)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에서 37초 73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앞서 지난 시즌 5회 연속 월드컵 정상에 올랐던 김민선이었지만 올해 새 스케이트 부츠 적응과 새 훈련 프로그램 등으로 11월 월드컵 1차 500m에서 5위, 7위에 머물며 출발이 좋지 않았다.  

 

이후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월드컵 2차 500m에서 1차 동메달, 2차 은메달을 땄으며 3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