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데스크

생산 라인 풀가동, LS전선의 호조


최근 전선 업계는 생산 라인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주 물량을 처리하고 있다. 이는 AI 기술의 확산과 함께 데이터센터 설립과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공장 신설로 인한 글로벌 전력망 투자 증가로 이뤄졌다.

 

LS전선의 수주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4조 5591억원을 기록했다. 구미공장의 가동률은 104%로 증가하면서 생산량을 늘렸다. 

 

LS에코에너지도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의 LS-VINA 공장에서의 수주량이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호황에 이어, 업계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전력망 투자의 확대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증가로 더욱 성장할 전망이다.